이윤진Lee Yunjin
과거와 현재는 경계 없이 교차하고, 사라지는 흔적들은 그 흐름을 잠시 드러낸다. 현실의 시간과 기억 속의 시간은 뒤섞여 새로운 감각을 만들어내며, 그 유동성과 불확실성 속에서 시간은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재구성된다. 그 흔적들을 따라 시간의 층위를 바라본다.
The past and the present intersect without boundaries, and the fleeting traces momentarily reveal the flow of time. The time of reality and the time within memory intertwine, creating new sensations. In this fluidity and uncertainty, time is never fixed but constantly reshaped. I follow these traces, gazing into the layers of time.
1. 21:58
80.3x130.3cm, 천에 아크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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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3x130.3cm, 천에 아크릴, 2024
3. 07:11
53.0x33.4cm, 천에 아크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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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x33.4cm, 천에 아크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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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x33.4cm, 천에 아크릴,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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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x33.4cm, 천에 아크릴, 2024
I : @_lynjin_ M : leeyunjin_01_@naver.com